제가 본 영국의 문 열기 UI by accuram

문을 열 때는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. 당길 것이냐 밀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. 대개 손잡이가 양쪽에 모두 달려있고, Push Pull 스티커를 붙여 둡니다. 그러나 표시와 달리 대개 당겨도 열리고 밀어도 열립니다. 이것이 큰 문제는 없지만 비용이 더 들고, 양쪽에 사람이 있는 경우 서로 문을 잡고 줄다리기를 하거나 밀기를 할 수 있습니다.

요번에 영국에가서 한 건물을 보니 이를 깔끔하게 정리한 것을 발견했습니다. 일단, Push/Pull 스티커 없습니다. 대신에 당겨야 하는 쪽에 손잡이가 있습니다. 밀어야 하는 쪽은 손잡이가 없이 미는 판만 있습니다. 즉 밀어야 하는 쪽은 당길 수 없게 만들었고, 당겨야 하는 쪽에는 큼지막한 손잡이를 달아주어 당겨야 함을 보여줍니다. 더불어 설계된 방향으로만 문이 열립니다.

이런 구성이 영국 전반적인 것인지 그 건물에만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, 덕지덕지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해당방향으로만 동작할 수밖에 없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높이 쳐주고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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