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allels(패럴)가 SMB까지 목표 고객 확대 중. 반대급부는 Mac 지원 약화? by accuram

맥용 가상화 솔루션으로 유명한 Parallels의 주 고객은 SMB(중소기업)용 클라우드 솔루션과 개인고객용 데스크탑 가상화입니다. 2010년 총 100M$ 매출을 했고, 55%가 SMB cloud, 45%가 데스크탑 가상화였네요. 

그런데, 최근 Cisco의 투자를 받은 것부터해서 SMB용 클라우드 솔루션 설명회를 성대하게 여는 것 까지, SMB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 Parallels 사 입장에서는 IT기술이 점차 플랫폼 의존도가 줄어들어 맥에 윈도우즈를 깔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어간다는 점을 고려하면, 위와 같은 전략적 결정이 이해될 수 있기도 합니다. 솔직히 인터넷 익스플로러, ActiveX는 한국에서만 필요한 기능이고, MS Office도 서양의 언어는 잘 지원하고 있으니까요.

개인 사용자 입장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아래의 악순환에 대한 걱정이 들게 합니다.
  • 기존 VMware의 마이너 제품인 Fusion과의 경쟁에서는 승리했으나, 이제 VMware의 주력 제품군과 직접 경쟁해야 하는데, Cisco의 지원을 받더라도 쉬운 길은 아니라는 것.
  •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 유능한 자원을 SMB용 솔루션 개발에 투입할 수 밖에 없다는 것.
  • 유능하지 못한 자원이 투입될 맥용 데스크탑 솔루션은 발전 및 개선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것.
  • 최근의 Fusion 개선 속도를 보면 몇년내에  VWware의 마이너 제품인 Fusion과 Parallels의 주력 제품의 수준은 비슷해 질것.
  • 가격적으로 유리한 VMware Fusion과 대응하기 위해 Parallels도 가격 인하.
  • Parallels 데스크탑 제품 수익 저하 -> 자원 투입 축소 -> 추가 개선 속도 저하의 악순환.
  • 결국, 맥용 Parallels의 최고봉은 현재의 패럴8, 작년의 패럴7으로 남을 듯.
'악순환이 된다면'으로 작심하거 적어 본 시나리오이나, 회사의 전략적 자원 집중의 영향은 생각보다 강력해서 걱정입니다. 아직까지는 Fusion대비 강세입니다만, 그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
    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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